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수도권매립지가 폐기물 매립과 시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.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(이하 SL공사)는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수도권매립지 내 조성된 86만㎡에 달하는 야생화단지 일부를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.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, 내년부터는 상시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.그동안 봄꽃 개방, 가을나들이 등 연 2회 한시적 개방을 해오다 지난 3월 수도권 3개 시·도, 환경부,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는 SL공사 운영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후